삼성증권은 19일부터 배당지수펀드 판매에 들어갔다.
이 펀드는 지난달 21일부터 발표되고 있는 한국배당지수(KODI : Korea Dividend Stock Price Index)를 추종하면서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상품으로 PCA투신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개별 배당관련주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1년 이상의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가입일로부터 90일만 지나면 언제든 환매 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으며 90일 이내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