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3일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인도, 중국) 주식형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s)인 `글로벌 셀렉트 펀드`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BRICs 국가의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신탁재산의 30%를 투자하고 고수익을 추구하는 신흥시장 채권형 펀드와 미국 및 유럽의 채권형 펀드에 나머지 70%를 투자한다. 최저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6개월과 1년 이내에 환매할 경우에는 각각 이익금의 70%와 20%를 수수료로 물어야 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