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3월 개원한 경기개발연구원은 그동안 사회, 도시, 경제, 교통, 환경 등 경기도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경기도의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했다.
중국발 미세먼지, 교통카드 충전잔액 80억원, 2층 광역버스, 싱크홀, 여가활동 1위 해외여행, 스트레스 연간 환산액 37조원, 자영업자 절반 월소득 150만원, 하이패스 속도제한, 경기도 만남의 장소 1위 수원역 등 지난 20년간 다양한 연구성과를 냈다.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경기개발연구원은 ‘더 큰 경기도를 꿈꾸는 희망발전소 GRI’로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여기에 맞춰 미래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연구원, 포용과 배려의 사회통합 정책을 선도하는 연구원, 분권과 균형의 참된 지방자치를 만드는 정책 연구원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했다.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