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 지연 등으로 국제 신용평가회사들의 방한과 국가신용등급 조정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4일 “3대 신용평가기관 가운데 무디스는 당초 예정대로 4월중 방한할 예정이지만 스탠더드 앤 푸어스(S&amp;P)와 피치는 아직 방한일정이 잡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