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전문업체인 다산기술(대표 강철구ㆍwww.tagfree.com)은 XSLT 문서작성 및 XML을 이용한 사이트 구축, DTD를 이용한 HTML 페이지 저작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XML 빌더(Builder)'를 개발, 오는 4월 8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XML DevCon'에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XML 빌더는 XML 문서를 웹브라우저로 입력할 수 있는 XML 문서 입력 폼 작성은 물론 출력양식(XSLT)의 디자인까지 가능한 통합 웹 개발툴이다. 특히 이 툴은 드래그앤드드롭 방식으로 입출력 양식을 생성할 수 있으며, XML 및 XSLT 코드를 자동 생성하고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XML 빌더는 또 이미 출시한 XML 통합솔루션인 '태크프리2000'보다 앞선 기술로 웹상에서 입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XML 웹사이트 구축은 물론, XML 데이터베이스 및 XML/EDI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한편 이 개발툴은 윈도NT 및 윈도95 이상의 운용체계와 익스플로러5.5 이상 버전에서 운용되며, 다산기술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판이 배포되고 있으며 4월 중순에 제품 로드쇼가 개최될 예정이다.(02)539-8871
조충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