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를 분할하기로 한 플레너스(37150)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뤄지며,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9일 시티글로벌마켓(CGM)증권은 플레너스가 넷마블과의 합병을 완료함에 따라 지주회사 할인요인이 제거된 것으로 분석,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대신증권도 플레너스가 손노리의 분할 매각이 가능해졌고, 수익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3만6,5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피데스증권도 적정주가를 3만8,000원으로 높였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