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8일부터 6월5일 까지 ‘중국 실크로드 지역(청해성, 감숙성, 신강위구르 자치구)에 대규모 한국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을 단장으로 김상하 ㈜삼양사 회장,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손경식 CJ㈜ 회장 등 기업인과 지방상공회의소 회장, 연구기관, 언론계 등 각계 인사 45명으로 구성됐다.
경제사절단이 방문하는 서부내륙지역은 국내 기업들의 중국 북서부와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정보기술(IT)산업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