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석채 KT 회장, “청와대 안 간다”

이석채 KT 회장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청와대 입각설을 부정했다. 이 회장은 16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IT CEO 포럼’에 참석, 청와대 입각설과 관련해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에선 원세훈 국정원장, 임태희 노동부장관, 백용호 국세청장과 함께 이 회장이 대통령실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회장은 “KT 회장직을 천직으로 알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아이패드가 언제쯤 출시되는지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른다”고 답했다. 또 아이폰4 도입으로 삼성과의 관계가 더 악화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KT와 협조하는 부분도 있다”며 “기업 관계가 다 그런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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