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호주서 기염 토한 현대자동차

(서경=자료사진)

SetSectionName(); 호주서 기염 토한 현대자동차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서경=자료사진)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자동차가 호주에서 월 판매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호주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3.6% 증가한 7,208대를 팔아 1986년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실적 3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호주에서 점유율 8.8%로 역대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03년 현대차 호주법인 설립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판매수치를 기록했다. iLoad(그랜드 스타렉스 밴)는 657대가 판매돼 밴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3.7%를 기록하며 최초로 판매랭킹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호주 법인 직원들과 현대 딜러들은 현대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어가는 모습에 고무돼 있다"면서 "호주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 및 호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 등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SUV 차량인 ix35(국내명 투싼ix)를 출시한 데 이어 소형차인 i20와 신형 쏘나타를 상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i30 판매 성공과 함께 향후 i시리즈로 호주 시장 내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 시장 환경에 맞게 핸들링 및 서스펜션 등을 조정한 i30는 지난달 2,926대가 팔렸다. 2007년 '호주 올해의 차', 2년 연속 '호주 최고의 차'로 뽑히며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호주 자동차 시장 수요는 8만2,200여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도요타 쇼크! 日 신화 붕괴 어디까지…] 핫이슈 전체보기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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