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베트남 기준금리 동결

베트남이 현행 7%인 기준금리 유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일간신문 탕니엔과 국영 베트남통신(VNA) 등 현지언론은 29일 베트남중앙은행(SBV)이 7%인 현행 기준금리를 내년 초까지 유지하는 한편,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외환 매입을 통해 시중은행의 동화 유동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SBV의 이런 방침은 연말로 다가서면서 부채 상환이나 임직원들에 대한 상여금 지급 같은 기업의 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중은행에 동화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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