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골프] 캬스코 `VS투어'드라이버 국내프로골퍼에 인기

캬스코 「3피스 샤프트 VS투어」드라이버가 프로골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 캬스코㈜는 최근 아시아서키트 필리핀오픈에서 우승한 정일미와 외국무대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최경주를 비롯해 많은 프로골퍼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캬스코㈜에 따르면 프로골퍼들은 캬스코「3피스 샤프트 VS투어」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20야드 이상 비거리가 늘었다는 것이다. 비거리가 늘어나는 배경은 재질이 전혀 다른 3개의 샤프트를 낚시대처럼 연결시켜 킥 포인트를 최대한 낮춤으로써 샤프트의 휨만으로도 임팩트때 볼에 실리는 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로 로프트가 작은 클럽을 쓰더라도 평소와 같은 탄도로 볼을 띄울 수 있다는 것이 한국 캬스코의 설명이다. 한국 캬스코는 이 드라이버는 3피스 샤프트에 티타늄보다 강도가 2배높고 반발력도 좋은 슈퍼하이텐 헤드를 장착해 성능을 배가시켰다고 주장한다. 슈퍼 하이텐VS는 일본 캬스코가 개발한 소재로 머레이징, 니켈, 크롬, 몰리부텐의 합금이다.(053)761-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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