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세실업, 제12차 인턴 입문교육 진행


국내 대표 의류수출 전문기업 한세실업은 18일부터 25일까지 7박 8일간 인턴 사원 역량개발을 위한 ‘제12차 인턴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인턴 입사자는 총 72명이며 그 가운데 5명은 국적이 각기 다른 외국인(중국, 베트남, 미얀마, 일본, 카메룬)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한세실업 전반적 업무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섬유산업과 해외영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글로벌 섬유시장에서의 수익구조, 사내 회계교육,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인턴사원 사전직무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세실업의 핵심역량인 R&D 본부 디자인팀과 함께 ODM의 개념과 디자인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자회사 드림스코와 Yes 24 물류 창고를 방문하는 등 직접 현장을 찾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다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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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기간 중 1박2일은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으로 워크샵을 떠나는 일정으로 서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세계적 바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 의류수출 기업의 일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해 달라”며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역량있는 인재가 되도록 회사 또한 노력 할 것이다. 젊은이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초심을 항상 마음속에 지니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한국은 물론 세계 5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미얀마) 10개 현지법인과 베트남, 중국, 미국에 3개 현지 사무소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 750여명과 해외 생산기지의 3만3천여명 근로자,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전세계 약 5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창사 30주년을 맞은 한세실업은 OEM•ODM 전문기업에서 창조적 패션 디자인 기업으로 발돋움해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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