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서울까지 3~4개 정류장만 정차하는 간선 급행버스가 25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된다.
도는 현재 성남ㆍ용인ㆍ파주시에서 운행 중인 간선 급행버스 노선을 다른 시ㆍ군에도 확대 해 오는 6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직행좌석버스 54개 노선 중 10개 노선을 간선급행버스로 전환하는 안을 검토해 다음달 수요조사 등을 거친 뒤 6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낮 시간대의 이용률이 적어 출근시간에만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출근형 광역급행버스도 수요조사를 거쳐 6월부터 현 25개 노선에서 35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