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에서 한전은 기술과 인터넷 솔루션, YTN은 컨텐츠와 방송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또 인터넷 방송 및 서비스 사업을 가속화하고 인터넷 관련 신규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한전정보는 우선 YTN의 뉴스 콘텐츠를 현재 운영중인 인터넷 산업정보망 홈페이지(WWW.IIN.CO.KR)를 통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인터넷 산업정보망은 94년부터 산업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정보네트웍이 전담 운영해온 국가 산업정보 네트워크다. 한전정보는 앞으로 B2B·B2C등 전자상거래 전문 포털사이트를 개설하고 인터넷 방송서비스도 통합해 나가기로 했다.
박현욱기자HWPAR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