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信保 보증수수료 최고 30%인하

신용보증기금은 6월 1일부터 보증수수료를 최고30%까지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신보는 중소기업에 0.7∼2.0%로 적용하던 보증료율을 0.5∼1.7%로 최고 30% 내렸으며 신용도 우량기업에는 종전에 비해 평균 0.5%까지 낮은 보증료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본보 5월22일자 1면 참조 기금선정 유망중소기업, 중소기업의 무역금융, 신용도 우수기업의 구매자금융, 이행보증 등에 대하여도 0.2%를 차감할 수 있도록 해 좀 더 많은 기업이 보증수수료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신보는 또 보증금액의 1.0%를 기준으로 보증금액.기간에 따라 보증수수료를 더 부담시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신용도만 좋으면 보증금액이 많거나 보증기간이 길어도 낮은 보증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했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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