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야심만만 外

■ 대장금 (MBC 오후9시55분) 장금은 병든 백성을 돌보며 의술에 더욱 정진하겠다며 궁을 떠나 활인서로 간다. 그간 어머니와 한상궁의 뜻을 받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장금은 정성껏 병자들을 돌보며 민정호와의 사랑도 키워나간다. 한편 장금은 수라간 최고상궁으로 뽑힌 민상궁에게 한상궁 마마님의 뜻을 이을 분은 당신이라며 용기를 준다. ■ 야심만만 (SBS 오후11시5분) 엄정화ㆍ김주혁ㆍ박상민ㆍ강현수ㆍ에스더가 말하는 “여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남자의 말과 행동”. 이밖에 “애인과 함께 간 커플모임에서 애인한테 열받을 때”란 질문에 대해 남녀 1만명의 의견을 들어본다. 둘만의 비밀을 남들이 다 알고 있을 때, 능력도 없으면서 자기가 다 계산한다고 할 때 등 재치있는 답변들을 엿본다. ■ 달려라 울 엄마 (KBS2 오후9시20분) 주희와 말숙은 아나운서가 된 세정에게 공인은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며 앞으론 자신들이 관리해 주겠다고 한다. 스캔들을 걱정해 옛 애인이었던 석재를 단속하고, 세정이 길가는 꼬마와 부딪치거나 극장에서 방귀를 껴도 자신들이 한 짓이라고 말한다. 또 행동만 조심할 게 아니라 선행도 해야 한다며 거지에게 돈까지 준다. <박연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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