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3밴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3band LTE-A)’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최고 300Mbps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르면 올해 말에 상용화될 경우 8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22초면 내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국제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