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스미토모비자] 구옥희, 3타 공동 10위

구옥희가 일본 LPGA투어 99 스미토모비자 다이헤이요클럽대회(총상금 6,000만엔)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에 3타 뒤진 10위를 마크하고 있는 가운데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공동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현재 일본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구옥희는 24일 일본 조난 라비스타CC(파 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전날 공동 18위에 그쳤던 세계 여자톱랭커 소렌스탐은 이날 2언더파 70타의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니시다 등 3명과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 66타로 선두에 올랐던 프로3년차 사카가미 하루미는 이날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지만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힘겨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첫날 공동6위를 기록했던 신소라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1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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