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백화점, 유명가구업체 혼수 박람회

롯데백화점이 올 가을 혼수철을 앞두고 28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웨딩 가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스와 시몬스, 나뚜찌, 다우닝, 만대, 본톤 등 유명 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20~30대의 젊은 부부가 필요한 제품만 구매하는 실속형 결혼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저렴한 가격대의 ‘알뜰형 실속 상품’과 단품으로 살 때보다 10∼30% 싼 ‘웨딩 가구 패키지’, 유명 브랜드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기획해 만든 ‘롯데 단독 상품’ 등을 마련했다. 행사 주요 상품을 보면 본톤의 4인용 대리석 식탁세트가 59만원, 시몬스의 슈퍼싱글 침대 82만원이고 침대와 협탁, 화장대, 거울, 의자로 구성된 ‘나비드라텍스’의 웨딩 패키지는 개별 품목으로 각각 살 때보다 30%가량 싼 249만원이다. 100만원ㆍ200만원ㆍ300만원ㆍ500만원ㆍ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5만원ㆍ10만원ㆍ15만원ㆍ25만원ㆍ50만원권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고, 브랜드별로 라텍스 베개, 잡지꽃이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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