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과 대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최북단 트레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환경정화를 하고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자전거도 탄다.
또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평화공원 등을 견학하고 캠프 그리브스에서 숙박한다.
탐험대 참가 청소년은 자원봉사활동 8시간, 대학생은 16시간을 각각 인정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1차 6월 30일까지, 2차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walkyourdmz.com)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