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공요금 당분간 안오른다

정부는 지난 11월25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내년도 물가안정을 위해 인상요인이 있는 공공요금은 연내 조기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공공요금의 주무부처인 재정경제부는 5일 『철도 및 전화요금의 연내 인상은 어렵다』며『현재 전혀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재경부 관계자는 『지난 11월25일 발표된 연내 공공요금 조기인상안은 공공요금의 인상요인이 있을 경우 억지로 누르지 않고 소비자에서 부담시킬 부분은 부담시킨다는 원칙을 발표한 것일 뿐 바로 철도, 전화요금의 연내 인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재정경제부에는 시내전화 요금은 45원에서 50원으로 인상하자는 안과 철도요금(지하철 제외)을 평균 7.1% 인상하자는 안이 접수돼 있는 상태이다. 안의식기자ESAHN@SED.CO.KR

관련기사



안의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