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보증보험 내주 공적자금 투입

이르면 다음주부터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공적자금투입이 시작돼 투신권에 유동성이 공급될 전망이다.서울보증에 투입 예정인 공적자금 규모는 총 5조6,000억원이며 서울보증은 이 가운데 3조원 정도를 이달 안에 투입할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5일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부터 서울보증보험에 공적자금이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무회의 의결 후에는 대통령 재가를 받아야 하고 예금보험공사가 예보채를 발행해야하는데 모든 수순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다음주쯤이면 유동성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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