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한 가지 위험요인(one risk)은 미국이다.”
재닛 엘런 미국 샌프란시스코연방은행 총재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미국의 경제 둔화와 ‘균형을 상실한(lopsided)’ 무역수지가 세계 경제의 주된 위험”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하지만 옐런 총재는 “세계 경제는 수년간 예외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해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미국 경제도 올해 기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