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에프씨비투웰브가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프씨비투웰브는 오는 28일 서울 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에서 ‘제2회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학교 의학과학연구소 강엽 소장을 비롯해 국내외 학계 관계자 및 연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에프씨비파미셀이 지난 8년간 약 300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통해 진행해 온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일환으로 그 성과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회사측은 최근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급성심근경색 치료제 ‘하티셀그램-AMI’에 대한 임상시험 경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idct.co.kr/SYMPOSIUM2010)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