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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만나 포부등 들어
■ 이문세의 오아시스 (MBC 오후11시10분)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으로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1인자로 꼽히는 강제규 감독을 만난다. 그의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를 찍을 당시 심혜진을 끝까지 설득해 출연 승락을 받아낸 얘기부터 ‘태극기…’의 장동건, 원빈을 섭외한 사연도 밝힌다. 또 자신과 관련된 여러 스캔들의 진상과 함께 최근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포부도 들어본다. 동우, 치영 부부에 감사 전해
■ 사랑공감 (SBS 오후9시55분)
동우는 아내 희수와 친한 치영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며 치영 부부에게 감사한다고 말한다. 치영은 동우 회사와 한배를 탄 입장이기 때문에 도와 줬다고 하지만 지숙은 희수 때문에 치영이 도와줬을 거란 느낌에 마음이 착찹하다. 동우는 세 사람이 친구였던 관계를 몰랐다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옛날 얘기를 하며 농담을 한다. 새 앨범낸 가수 이적 출연
■ 윤도현의 러브레터 (KBS2 밤12시15분)
최근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로 돌아온 가수 이적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러브레터에 출연한 그가 ‘패닉’ 시절에 사랑받았던 곡들과 함께 솔로 히트곡들도 팬들과 함께 한다. 또 실력파 신인으로 사랑받는 조은과 페이지가 듀엣 무대를 펼친다. ‘리플해 주세요’ 코너에선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를 내 친구가 좋아한다는 남자의 사연을 나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