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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오는 2일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짓는 ‘꿈의 숲 SK뷰’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6개 동 59·84㎡ 5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가구는 59㎡ 2가구, 84㎡ 286가구다.
꿈의 숲 SK뷰는 인근 영축산근린공원(예정)과 단지 바로 옆 우이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다. 강북 지역 최초의 대형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도 가깝다.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노원구 제2구민체육센터가 2016년 완공 예정이라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센터 내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등 각종 실내운동이 가능한 체육관과 공연·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또 왕십리와 상계동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착공될 계획이라 도심 접근성도 나아질 전망이다. 현재는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노원구 화랑로421 지하철6·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견본가구는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SK뷰 주택문화관 ‘뷰갤러스(View Gallery)’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3.3㎡당 분양가격은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이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02)971-7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