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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세임대 300가구 접수

서울시 SH공사는 26~30일부터 서울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300가구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희망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의 소유자와 SH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해 입주희망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입주자는 보증금으로 지원받은 국민주택기금의 이자를 임대료로 부담하면 된다. 임대 보증금은 최고 7,000만원까지로, 95%인 6,650만원은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원되며 입주자는 5%에 해당하는 350만원을 내면 된다. 월 임대료는 11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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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대상 주택은 전용85㎡이하며, 1인 가구의 경우 전용 40㎡ 이하 주택으로 제한된다.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이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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