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외국인 매수세로 소폭 상승해 650P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650선을 겨우 회복했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북핵 문제가 희석됐다는 인식과 함께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인데 힘입어 전일 보다 1.99포인트 오른 650.05포인트로 마감됐다. 그러나 거래량은 감소해 6억8,873만주에 그쳤고 거래대금은 1조6,709억원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ㆍ운수창고ㆍ유통업 등이 오른 반면 전기전자ㆍ증권ㆍ건설ㆍ섬유의복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LG카드와 외환카드 등 카드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였고 국민은행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외국계 매수세가 몰리며 5% 이상 올랐다. 신한지주ㆍ현대차ㆍ삼성SDIㆍ우리금융 등은 2~5% 가량 상승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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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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