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항균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2003년형 지펠` 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야채실은 물론 정수기 물통과 탈취기 커버까지 `은 나노(Nano)` 기술을 확대 적용, 항균ㆍ제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네오 프레쉬` 기능을 600ℓ이상 전모델에 적용, 다양한 온도대에서 육류와 생선 등의 장기보관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12%의 전기료 절감효과
▲21 데시빌(㏈)의 저소음을 구현해주는 `인버터 기술`
▲냉장고내 항균 능력을 높여주는 재료인 `항균가스켓` 사용 등 친건강ㆍ친환경ㆍ저전력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155만~345만원대.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