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2금융

최저 3,9% 금리…DGB다이렉트 오토론플러스 인기

DGB캐피탈의 신차 구입 대출상품인 ‘DGB다이렉트 오토론플러스(오토론플러스)’가 낮은 금리와 카드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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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론플러스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고객이 자동차 영업소에서 차량만 선택한 후 DGB캐피탈 홈페이지(www.dgbfncapital.co.kr)에 접속해 대출신청을 24시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산차 기준 연 3.9~4.9% 수준의 금리로 12개월에서 최장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취급수수료는 없다.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의 오토캐시백 혜택이 적용되는데, 조건에 따라 최대 2.5%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또한 중도상환이 많은 신차할부 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상환부담 최소화 차원에서 3회차 납부 이후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은행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혜택에 힘입어 3월 출시 이후 약 4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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