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GC(파70)에서 벌어진 주니치 크라운(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2위를 기록했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 61타를 쳤던 양용은은 이날 버디1개에 보기2개로 전날보다 10타나 많은 71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4언더파를 보태 합계 9언더파 131타가 된 일본의 마이타 기요시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