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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최근 종영된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극중 커플인 고아라·정우씨를 모델로 하는 스마트폰 LG Gx 광고를 온에어(On-air) 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응답하라1994의 두 주인공이 함께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애인처럼 챙겨주는 Gx폰’이 내용으로 고아라가 정우의 개인 비서처럼 나타나 아침에는 날씨 상황에 맞춰 깨워주고 운전을 할 때에는 도착지까지 더 빠른 길을 안내해 준다.
LG유플러스는 Gx폰만의 차별화된 특징과 드마라 속 커플만의 독특한 컨셉이 광고에 잘 드러나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Gx폰의 생활 특화 서비스를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U스푼 등 차별화된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1등 LTE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대경기자 kwon2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