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파트 주간시세] 서울, 강서·송파 제외 일제히 상승


[아파트 주간시세] 서울, 강서·송파 제외 일제히 상승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관련기사 >> 다트머니 기사 더 보기 • 하락장에선 역발상 필요하다 • 전세자금등 6,000만원으로 집사야 하나… • 신한은행 '탑스 직장인 플랜 저축예금' • [에디터즈 레터] 공포 • 줄줄 새는 돈만 막아도 '절반의 성공' • 신입사원 부자되기 5계명 •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 펀드' • 올해부터 바뀌는 ELW제도 • 5,000만원에 2억 아파트 마련 가능 • 지분형 주택 어디에 공급될까? • 서울, 강서·송파 제외 일제히 상승 • 아파트 같은 집합건물 '토지별도등기' 있을땐 • 강남 역삼역 6층 상가건물 62억원 外 • [서경 펀드닥터] 주식형 수익률 -3.77% • 퇴직자 창업 성공전략 올 가이드 • '에어컨' 한겨울 예약판매, 파격 할인+사은품 서울과 신도시ㆍ수도권 지역 아파트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서울 지역은 0.04%, 신도시는 0.03%, 수도권은 0.06%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도 0.04% 올랐다. 27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 내 25개구 중에서 강서구(-0.02%)와 송파구(-0.03%)를 제외한 나머지 23개구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 지역도 신도시를 포함 33개의 시중 5개시만이 마이너스 흐름을 보였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전세 시장 역시 서울 지역은 20개의 구가 보합이나 오름세를 보인 반면 5개구 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만 떨어지고 수도권에서는 안산(-0.06%)과 평택(-0.04%) 화성(-0.03%) 등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서울 지역은 노원구가 0.33% 올라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계동의 은행사거리 일대가 학군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소형의 경우 매물까지 회수하는 등 매도자들이 매도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공4단지 82㎡형은 1,000만원, 현대4차2단지 115㎡형은 500만원씩 올랐다. 창동 차량 기지 이전과 상계 뉴타운 등의 호재도 가격 상승의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 지역에선 산본(0.12%)과 분당(0.04%) 등 모든 신도시가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 시장의 경우 산본(-0.03)과 중동(-0.20%)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분당ㆍ일산ㆍ평촌 등은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수도권 지역은 광명시가 0.25%로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한 가운데 안산(0.19%)과 인천ㆍ양주(0.17%) 등도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 12단지가 리모델링 기대감과 2월로 예정된 경전철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안산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조성되는 지역 인근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안산시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양주시는 외곽순환도로 개통 등의 영향이 여전히 가격 상승의 재료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김상용기자 kimi@sed.co.kr 입력시간 : 2008/0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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