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리듐 위성발사 19일 이후로 연기

지난 11일 발사예정이었던 이리듐위성의 발사가 오는 19일 이후로 연기됐다.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13일 이리듐위성을 쏘아올릴 델타 II 로켓의 제작사인 맥도널 더글라스사로부터 「로켓의 산소연료 탱크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보호패드가 로켓으로부터 분리되어 위성발사를 오는 19일 이후로 연기했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맥도널 더글라스측은 그러나 이리듐위성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고 한국이통은 덧붙였다. 한국이통 관계자는 『총 66기를 쏘아올려야 하는 일정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29일 이전에는 발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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