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투자와 주가지수선물을 연계해 연 10%의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상품이 등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배당주와 주가지수선물ㆍ채권에 각각 50%, 10%, 40% 이하를 투자해 주가등락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배당수익ㆍ매매수익ㆍ채권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자아빠 디아트(D-ART)혼합형펀드’를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배당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선물로 위험을 줄여 주가 상승기에는 매매차익을, 하락기에는 배당주 등의 하방 경직성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됐다.
투자기간은 1년, 90일 이내 환매하면 이익금의 70%, 180일 이내면 이익금의 50%, 1년 이내면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65세 이상 투자자는 2,000만원까지 생계형 비과세저축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세금우대혜택(10.5%)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