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병무청, 공익요원 해외문화체험 실시

부산지방병무청은 성실 복무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24일까지 2박3일간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범 공익근무요원 해외문화체험은 지난 8월 부산지방병무청과 초록나눔여행사, (사)한국청소년교육원의 후원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번 대상자는 모두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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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은 해외문화체험에 참여할 공익근무요원선발을 위해 각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고 제반 경비는 초록나눔여행사에서 전액 후원했다.

한편 부산지방병무청은 생활이 어려운 공익근무요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5월 경성산업에서 3,000만원을 기부 받아 7명의 공익근무요원에게 복무만료 시까지 매월 30만원을 생계비로 지원하고 있다.

정환식 부산지방병무청장은 “이번 모범공익근무요원 해외문화체험으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계속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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