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인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한보철강이 60만주가 넘는 상한가 잔량을 쌓으며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한보철강은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이 제 3자인수추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 3천7백20원으로 마감됐다.이날 한보철강의 거래량은 2만2천9백주에 그쳤으나 체결되지 않은 상한가 잔량은 61만4천주에 달했다.
한보철강의 이같은 강세는 강부총리의 발언과 함께 현대그룹의 인수설이 강력하게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