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8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지사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출사표를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전략을 가지고 젊은 경기를 열어가는 새로운 인물이 되고 싶다"면서 "'젊은 경기, 깨끗한 도정'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 법을 지키는 투명한 경선 ▲ 지역분할과 지역주의 타파 ▲ 타 후보에 대한 비방 및 인신공격 금지 ▲ 정권재창출 매진 등을 경선 전략으로 제시했다.
양정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