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캐논의 디지털카메라 ‘파워샷 A80’은 손쉬운 작동법과 회전 화면창 등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이들을 사로 잡았다.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400만화소에 광학 3배줌을 무기로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수동기능과 회전 화면창, 긴 수명의 배터리 등이 강점이다.
특히 파워샷 A80은 캐논 만의 독점적인 DIGIC 영상 처리 기술을 사용해 뛰어난 해상도와 색감을 자랑하고 있다.
파워샷 A80은 4.0 메가픽셀 해상도, 3배 광학 줌, 270도 회전, 촬영과 뷰잉을 쉽게 해주는 1.5인치 회전식 LCD 모니터 등이 탑재되어 있어 ‘미니 G3’라고도 불린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은 수동기능을 많이 탑재하고 있고 피사체를 가까이에서 찍는 접사 기능도 뛰어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파워샷 A80은 셔터 및 조리개 우선식 등의 독창적인 모드를 포함한 14개 촬영 모드를 제공하며, 인물ㆍ풍경ㆍ스포츠ㆍ야경 등의 프로그램화된 이미지 제어 모드와 완전 매뉴얼 제어 모드외에 2개의 고객 지정 촬영 모드를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이미지 저장, 편집, 파노라마 제작, MPEG 비디오 클립 편집, 인터넷 상에서 동화상 및 정지화상 공유 등에 대한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최근에는 PC와 프린터 등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연계성이 높아지면서 ‘픽트브릿지’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파워샷 A80은 캐논의 다이렉트 포토 프린터 제품과 연결시, 즉시 인쇄가 가능한 신규 픽트브릿지 산업 표준과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픽트브릿지 작동 프린터에 연결하면 영상을 즉시 인쇄할 수 있는 강점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