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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1위 브랜드 채선당의 '채선당PLUS'는 기존 샤브샤브 메뉴와 샐러드바를 결합한 웰빙 외식 브랜드다.
채선당이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및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내놓은 '채선당PLUS'는 기존 채선당 메뉴 중 인기가 많은 쇠고기샤브샤브, 불고기 등 2~3가지를 메인 메뉴로 하며 메인 메뉴 주문시 샐러드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메뉴를 모두 이용하는 가격은 1만원대 초중반으로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는 게 회사 측 자랑이다.
채선당 관계자는 "채선당PLUS는 1호점인 옥수점 뿐만 아니라 강남구청역점, 평택용이점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매장에서 주말은 물론 평일 점심과 저녁에도 대기석이 꽉 차 복도에까지 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며 "고급 샐러드바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높은 샐러드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채선당PLUS의 샐러드바는 날치알, 토마토, 육회, 훈제연어, 시금치, 감자, 양상추 등 신선 먹거리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튀김과 볶음 요리, 파스타 등 따뜻한 음식도 포함돼 있으며 월남쌈, 면류, 밥류,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과일 코너까지 겸비하고 있다.
채선당 관계자는 "외식업계에서 샐러드바가 주목받고 있지만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샐러드바 전문점은 가격과 접근성이 고객들에게 부담이 되는 게 현실"이라며 "이런 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R&D) 및 물류 역량, 점포 근접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염태선 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채선당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건강한 맛, 즐거운 이야기'라는 가치가 '채선당PLUS'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많은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기존 채선당에서 '채선당PLUS'로 리뉴얼하는 매장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채선당 측에 따르면 김포점과 안산시청점의 경우 채선당PLUS로 전환한 후 매출이 기존 대비 30~50% 향상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