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복연구가 이영희' 다큐 NHK 내년 방영

KBS가 주문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내년 2월께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KBS는 최근 일본 청소년 다큐멘터리 시리즈 '슈퍼 티처스-미래의 교실'에 '한복연구가 이영희'편을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 인류학자 제인 구달 등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일궈낸 인사들이 출연, 청소년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KBS는 지난해 말 NHK측으로부터 한국의 유명인사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달라는 제의를 받고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세계 각국의 유명 방송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제작, 일본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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