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건축물대장 2001년까지 전산화오는 8월부터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위성과외」가 시작되는데 이어 내년에는 컴퓨터통신을 통한 「사이버과외」가 등장한다. 이같은 첨단 정보통신을 이용한 과외로 내년부터 한해 2조원 이상의 사교육비가 절감될 전망이다.<관련기사 3면>
이와 함께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건축물대장이 전산화됨으로써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 관련 민원을 1건으로 통합 처리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 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정보통신부 등 정부 각부처는 28일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정보화추진 확대보고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물류·교육·보건복지·지역정보부문의 정보화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했다.<이재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