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전날 순매도 1,2위에 올랐던 삼성물산과 현대자동차에 대해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서 개장부터 오전 9시35분까지 외국인들은 삼성물산 17만5천주 가량을 매도, 상장 종목중 가장 많은 수량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20일과 21일도 매일 180만주 이상의 삼성물산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같은 시간까지 외국인들은 전날 37만주 가량을 순매도한 현대자동차 주식을 다시 4만6천주 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전 9시46분 현재 삼성물산과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전날대비 각각 0.63%, 2.18%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