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파일] 한진해운, 中~미주항로 추가 개설

한진해운은 중국 시노트랜스사와 항로제휴를 통해 중국~미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한진은 시노트랜스가 2,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5척을 투입, 신설하는 CAS(China-America Service)에 26일부터 선복을 임차, 운항하게 된다. 시노트랜스는 미국 롱비치ㆍ오클랜드와 부산 등의 한진해운 전용터미널을 이용하고, 한진해운 아시아~태평양 항로의 선복을 빌려 쓸 예정이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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