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내년 1월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정인 두산엔진의 공모가가 1만9,0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총 상장물량 1,050만주(신주 700만, 구주 350만주) 중 일반배정물량은 210만주며, 공모청약은 21일과 22일 이틀간 대우ㆍ동양종합금융ㆍ하나대투ㆍ삼성ㆍ신영증권과 금호종합금융 등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