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바람의 나라’, 기네스북에 오른다


넥슨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바람의 나라’가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바람의 나라가 이번에 인정받은 부문은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Longest-running commercial graphical MMORPG)’ 부문으로 국내 온라인게임이 기네스북에 오르게 되는 최초 사례다. 바람의나라는 넥슨의 첫 개발작으로 지난 1996년 정식 서비스된 이후 약 1,000회의 업데이트를 거쳤으며 누적가입자 수만 1,800만 명에 이른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등재를 시작으로 바람의나라의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