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중앙 언론문화상, 노진환 서울신문 대표등 선정


중앙대(총장 박범훈)는 오는 10일 오전11시 중앙대 후문 중앙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개교 90주년 기념식장에서 제20회 중앙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신문ㆍ잡지 부문에 노진환(사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방송ㆍ영상 부문에 강석희 CJ미디어 대표이사 부사장이, 광고 부문에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이, 출판ㆍ정보 미디어 부문에 김현표 도서출판 미진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노 대표이사의 경우 그동안 서울신문사의 경영을 정상화하고 언론발전에 기여해온 점이 인정됐으며 강 대표이사는 다매체ㆍ다채널 시대를 앞당기고 프로그램 제작에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킨 사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김낙회 대표이사는 광고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고 한국광고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광고발전에 기여한 점이 감안됐으며 김현표 대표는 국내 출판문화와 출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중앙언론문화상은 언론과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983년 제정됐으며 지금까지 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수상자는 분야별 유관단체와 협회의 추천을 받아 교내외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언론정보학부 명예교수)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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