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는 대폭 개선한 '스타렉스 승용디젤(사진)'을 개발, 2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이 차는 2,500cc 엔진을 달아 최고 출력이 145마력으로 경쟁모델에 비해 힘이 탁월하며, 연비도 최고 20% 좋아졌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내구성과 진동소음을 개선한 신규 변속기와 주행시 순간적인 충격을 흡수, 승차감을 향상시킨 가스식 충격흡수장치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RV(단축) 7ㆍ9인승과 점보(장축) 9ㆍ11ㆍ12인승과 3인승 밴 등 6개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1,310만~1,790만원.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