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음악 채널 MTV는 매일 오후11시를 ‘MTV @11’로 이름 짓고 자사 인기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편성한다고 10일 밝혔다.
‘MTV @11’은 11시에는 MTV를 보자는 뜻으로 ‘자유여행’, ‘얼티밋’, ‘핌프 마이 라이드’, ‘제니퍼 로페즈의 댄스 라이프’, ‘올액세스’, ‘걸스 온 탑’, ‘셀러브리티 데스매치’가 월요일부터 차례대로 방송된다. 유승관 MTV 본부장은 “‘MTV @11’을 통해 MTV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