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상화 "금벅지 별명 고마울 따름이죠"

"대회 무사히 끝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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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등으로 경기를 마감했지만 이상화(21ㆍ한국체대)는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는 기쁨에 웃음을 보였다. 성적이 좋지 않아 기분이 안 좋을 법도 했지만 "1,000m는 국제 대회에 나가서 제대로 성적을 낸 적이 없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금메달을 딴 이상화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1,000m에서 1분18초24의 기록으로 23위를 차지했다. 주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500m에서 2, 3위에 오른 예니 볼프(독일)와 왕베이싱(중국)도 각각 17위와 24위에 그친 터라 표정은 밝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운동으로 잘 다져진 허벅지 덕에 '꿀벅지' '허벅지'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최고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그렇게 불러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절친' 모태범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가 나온 것을 보고 너무 웃겼다"고 답했다. 메달을 못 따고 대회를 마친 '대선배' 이규혁과 이강석에 관해서는 "그동안 덕을 너무 많이 봤다. 큰절을 100번 이상 해야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날 바이애슬론 남녀 개인 경기에 나선 이인복(26)과 문지희(22ㆍ이상 전남체육회)는 각각 88명 중 71위와 86명 중 73위로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소식을 한눈에!] 사이트 바로가기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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